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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코로나19 72명 추가.. 102번째 사망자 발생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94  취재기자 : 정재영, 방송일 : 2021-12-20, 조회 : 1,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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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하루 최다 확진자 수를 기록한 충북에서 오늘도(20) 70명 넘는 코로나19 감염자가 나왔고 사망자도 추가됐습니다.

오후 4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72명으로 청주 35명, 제천 18명, 충주 13명이며 진천 3명, 영동˙괴산˙단양에서도 1명씩 추가됐습니다.

이 중 61%는 돌파감염 사례였고 학생과 영유아 비중은 23.6%를 차지했습니다.

주요 집단 감염으로는 제천 모 교회에서 목사와 신도 등 8명이 확진된 사례가 나왔고, 음성 육가공업체 관련도 2명 늘어 누적 102명이 됐습니다.

청주 청원구 병원 관련과 충주 모 초등학교, 청주와 제천의 어린이집, 유치원 관련 확진도 계속됐습니다.

충북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 637명으로 늘었고, 모 대학병원 호스피스 병동 확진자가 또 숨지면서 누적 사망자도 102명이 됐습니다.

이로써 호스피스 병동 입원 중에 감염된 확진자는 3명 모두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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