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지역 소득 유출 안 돼.. 대형유통업체 입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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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142 취재기자 : 김대웅, 방송일 : 2022-07-13, 조회 : 1,210

김영환 충북지사 대형유통업체 충북도의회

김영환 충북지사가 지역소득의 역외 유출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면서 대형유통업체 입지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영환 지사는 충북도의회 임시회에 참석해 민선 8기 도정 운영 방향을 밝히면서, "사람과 돈이 모일 수 있는 대형 유통업체 입지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역 소상공인들의 반발을 의식한 듯 이들에 대한 지원도 강화해 대형유통업자와 자영업자가 협력 성장하는 길을 찾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청주테크노폴리스와 밀레니엄타운 등에 대규모 상업용지가 있어 복합쇼핑몰이나 대형마트 등이 입주할 것이라는 관측이 있었지만, 소상공인 반발과 경기 침체가 겹쳐 현재 특별한 움직임은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사진:충북도의회 인터넷방송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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