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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수돗물 누수 신고자 상품권 지급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39  취재기자 : 김영일, 방송일 : 2021-12-21, 조회 : 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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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가 수돗물 누수를 신고한 시민에게 내년에도 상품권을 지급합니다.

대상은 상수도관 파열로 길 위로 수돗물이 새는 것을 처음 신고한 시민으로, 2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이 지급합니다.

다만 사유지 안에서 발생한 누수나 주민이 관리해야 할 계량기 누수 등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청주시는 파열된 상수도관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지난 2007년부터 포상금제도를 운영 중이며, 지난해에만 121건의 누수 신고를 받아 조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