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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호 충주시의원, '경계선 지능인' 지원 강조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  취재기자 : 이승준, 방송일 : 2023-05-16, 조회 : 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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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성지능인 박상호의원 충주시의원 장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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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큐 71~84 사이에 놓인 느린 학습자, 이른바 경계선 지능인에 대한 지원을 촉구하는 지방의회 발언이 나왔습니다.

박상호 충주시의원은 지적 장애인과의 경계선에 있으나 장애 등록이 되지 않고 있는 경계선 지능인이 전체 인구의 10% 이상으로 추정된다며, 이들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대부분 학습 부진아와 사회 부적응자로 낙인찍혀 힘든 삶을 살아가고 있다며 조기 진단과 생애 주기별 맞춤형 치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전국 37곳에서 관련 조례가 제정됐다며 충주시도 조례를 제정하자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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