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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공 제조공장 불..소방관 2명 부상, 15억 피해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  취재기자 : 김은초, 방송일 : 2022-11-21, 조회 : 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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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화재 소방관 충북소방본부
[골프공 제조공장 불..소방관 2명 부상, 15억 피해] 뉴스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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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20) 11시쯤 음성군 대소면의 골프공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 4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전체 5개 동 가운데 3개 동을 태워 소방서 추산 15억 원의 재산 피해가 났고, 진화 과정에서 소방관 두 명이 다쳤습니다.

화재 당시는 공장을 가동하지 않던 상태여서 추가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충북소방본부는 관할 소방서의 모든 인력을 투입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에 나섰지만, 공장 내부에 가연성 물질인 플라스틱과 합성고무 20여 톤이 쌓여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화재 당시 폭발음이 들렸다는 공장 관계자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충북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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