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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 무기 '백린탄' 무단 소각 업체, 경찰 수사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5  취재기자 : 김은초, 방송일 : 2022-11-22, 조회 : 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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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대 폐기물위탁처리업체 백린탄 영동경찰서
[금지 무기 '백린탄' 무단 소각 업체, 경찰 수사] 뉴스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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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대 폐기물 위탁처리업체가 백린탄을 무단 소각한 혐의로 고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영동경찰서는 관내 군부대의 유독성 폐기물 처리시설에서 지난 2019년 한 주 동안 폐 백린탄을 불법 소각한 혐의로 모 방위산업체를 조사 중입니다.
 
해당 업체는 지난 2011년 사용연한을 다한 이 시설을 폐쇄 신고했지만 실제 철거하지는 않았습니다.

경찰은 관련 사실을 뒤늦게 파악한 군부대에서 신고를 받고 해당 백린탄의 출처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백린탄은 폭발하면 인체에 치명적인 화염과 유독가스를 방출해 국제사회에서 사용이 금지된 무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