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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위기단계 격상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39  취재기자 : 이지현, 방송일 : 2021-11-03, 조회 : 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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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인플루엔자 AI 방역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위기단계 격상] 뉴스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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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위기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됐습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1일 충남 천안 곡교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시료에서 H5N1형 고병원성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위기단계를 격상하고 방역 강화에 나섰습니다.

야생조류와 사육농가 가금류 사이 접촉을 막기 위해 전국 가금농장은 방사 사육을 할 수 없고, 육용오리 출하기간은 기존 3일 이내에서 당일로 단축, 모든 가금류는 도축장 출하 전 진단검사를 받도록 했습니다.

중수본은 '천안에서 검출된 고병원성 항원은 최근 감염된 것으로 보이며, 2차 감염과 타 지역 전파가 우려되는 엄중한 상황'이라며, 행정명령으로 출입이 금지된 축산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들도 낚시나 산책 등의 이유로 철새 도래지를 방문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