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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직업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자랑스러운 직업인’을 선발합니다.

  충청북도는 다음 달 26일까지 신청을 받아 오는 11월 쯤 표창을  수여할 예정입니다.

 올해 선발 인원은 ‘평생직업인’, ‘대대가업인’, ‘외길직업인’ 3분야 모두 6명입니다.

 ‘평생직업인’은 사업현장에서 15년 이상 종사한 직업인이며, ‘대대가업인’은 2대 이상 가업을 계승한 직업인, ‘외길직업인’은 전통업종을 7년 이상 영위한 직업인입니다.

 충청북도는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미용업, 옹기제조업, 방앗간, 구두수선, 양조업 등 다양한 업종에서 69명의 자랑스러운 직업인을 선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