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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어린이 교통사고 1,000명당 2.2건, 전국 평균 웃돌아.. 단양 '최다'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38  취재기자 : 김영일, 방송일 : 2021-09-30, 조회 :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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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교통사고 주말 5월 전국 평균 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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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발생하는 어린이 교통사고가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어린이 교통사고 현황을 보면, 지난해 충북에서는 어린이 천 명당 2.2건의 사고가 발생해 전국 평균인 1.6건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지역별로는 단양군이 6.2건으로 가장 많았고, 괴산 4.3, 제천 4, 보은 2.8, 충주 2.2, 청주 2.1 증평 1.9, 진천 1.7, 옥천 1.6, 음성 1.5, 영동 0.9건 등의 순이었습니다.

또 최근 5년(2016~2020년) 동안 충북의 어린이 교통사고 비율을 분석한 결과, 월별로는 5월이 10.8%(265건)로 가장 높았고, 12월이 5.8%(143건)로 가장 낮았습니다.

요일별로는 토요일이 19.5%(478건), 금요일 15.5%(380건) 등의 순이었습니다.

시간대별 어린이 교통사고는 오후 4시에서 오후 6시 사이가 21.4%(525건)로 가장 높았고, 어린이들이 하교하거나 학원으로 이동하는 시간대인 오후 2시에서 밤 8시 사이가 전체의 절반이 넘는 56.1%(1,377건)를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