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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코로나 이후 119 주취자 신고 크게 줄어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77  취재기자 : 이채연, 방송일 : 2022-01-20, 조회 : 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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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코로나 이후 119 주취자 신고 크게 줄어] 뉴스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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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 이후 충북에서 주취자 관련 119 구급출동 건수가 크게 줄었습니다.

2020년 도내 12개 소방서에 접수된 주취자 관련 출동 건수는 630건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천 221건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한편 단계적 일상회복 기간과 맞물린 지난해 11월과 12월이 지난해 주취자 신고 출동 건수 574건의 30%가량을 차지했는데, 방역 강화에 따른 사적모임 제한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