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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충북지부 "AI 영재고 설립 중단해야"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77  취재기자 : 김영일, 방송일 : 2022-01-20, 조회 :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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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충북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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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북지부가 AI 영재고 설립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전교조는 보도자료를 통해 "학급당 10명, 학년당 12학급 기준으로 910억 원이 들어가는 AI영재고는 교육 공공성을 훼손하는 자사고의 전철을 밟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AI 교육의 의미와 교육과정도 없는 상황에서 추진하는 영재학교 설립은 특권교육이고 경쟁교육과 다르지 않다"며 "도교육청과 충청북도는 교육 공공성 강화를 위해 협력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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