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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까지 무난?' 교체 가능성 여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31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18-12-17, 조회 : 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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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정치권 자유한국당 더불어민주당 인적 쇄신 칼바람 신병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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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20년 총선을 앞두고 지역 정치권이
물갈이 폭에 촉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먼저 인적 쇄신 신호탄을 쏘아올린
자유한국당에서 충북 인사들은 칼바람을
빗겨갔지만 안심할 수만은 없는 분위기입니다.
더불어민주당도 심상치 않기는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신병관 기자입니다.

(기자)
인적 쇄신 칼바람을 피해
자유한국당 충북 당협위원장 8명은
모두 잔류에 성공했습니다.

2020년 총선을 향해 한 고비를 넘겼지만,
내년 2월 전당대회 이후 인적 쇄신 요구가
다시 불거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현재 당의 상황을 고려할 때
총선이 다가올수록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고,
인재 영입을 위한 인적 쇄신 카드는
언제든 선택지에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인적 쇄신 폭이 크지 않았던 데는
파괴력을 발휘하기에는 이른 시점이었던 것이
고려됐다는 일부 분석도 있습니다.

아직 이렇다할 움직임은 없지만
더불어민주당 내 분위기도 심상치 않습니다.

이해찬 대표 취임 이후 처음 실시된
현역 의원 평가가
지역구 활동은 물론 의원 간 다면평가까지
강도높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어떤 식으로든 공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는 의원들이 적지 않고,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이해찬 대표의 인적 쇄신 의지도
무시할 수 없을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입니다.


인적 쇄신과 인재 영입, 물갈이...
총선 때면 빠지지 않는 말들인데요,
정계 입문에 대한 관심이 예전같지 않은
분위기여서 정작 문은 열어놨다지만
얼마나 중량감 있는 인물들이
그 문을 두드릴 지도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영상 허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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