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2년 만의 재대결.. 의정 경험 VS 현장 경험"
제천 단양 민주당 이후삼 의원 통합당 엄태영 전 제천시장 충북 선거구 김대웅
Loading the player..
(앵커)
제천 단양에서 민주당 이후삼 의원과
통합당 엄태영 전 제천시장이
2년 전 재선거에 이어 다시 격돌합니다.
충북 선거구 가운데는 유일한
거대 양당 후보 재대결인데요,
각각 의정 경험과 현장 경험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김대웅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18년 6월, 권석창 전 의원 낙마로
펼쳐진 제천 단양 국회의원 재선거.
엎치락뒤치락 치열한 승부 끝에
이후삼 의원이 불과 2천여 표 차이로
엄태영 전 제천시장의 추격을 뿌리쳤습니다.
불과 2년도 지나지 않아
두 후보가 다시 맞붙게 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후보는
의정 경험을 통한 재선 의원의 힘을,
미래통합당 엄태영 후보는
시의원에서 시장까지 현장 경험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 이후삼/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 후보 ]
"재선 국회의원이 된다면 더 막강한 중앙 정치의 인맥과 청와대
그리고 중앙 정부 우리 당의 인맥 네트워크를 활용해서"
[ 엄태영/미래통합당 제천·단양 후보 ]
"지금같이 엄중한 시기에는 현장을 다니면서
지역민들과 소통했던 현장 정치의 경험과 복원이 매우 중요합니다."
인구 소멸 위기의 농촌 지역구인 만큼
두 후보 모두 지역 개발과 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후삼 후보는 천연물 산업 육성과
관광 자원 개발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 이후삼/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 후보 ]
"지난 1년 9개월 동안 해결했던 SOC 사업을 기반으로 해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나가는 것이 우리 제천 단양의 미래를 설계하는데"
엄태영 후보는 국가지정 관광단지 조성과
청년 일자리 확충을
주요 공약으로 발표했습니다.
[ 엄태영/미래통합당 제천·단양 후보 ]
"제천 단양을 국제적인 문화 관광 도시로 만들기 위해서
단양팔경 제천 10경을 중심으로 한 국가지정 관광단지를 조성해서"
제천고 11년 선후배 사이인
두 후보는 흑색선전 없이
정정당당하게 정책 선거를 치르겠다고
밝혔습니다.
MBC 뉴스 김대웅입니다.
유튜브 채널에서 더 다양한 뉴스를 확인하세요. MBC충북뉴스 구독 클릭하기
https://www.youtube.com/channel/UCFLTNsOlzlbAD18DrSREuMQ
제천 단양에서 민주당 이후삼 의원과
통합당 엄태영 전 제천시장이
2년 전 재선거에 이어 다시 격돌합니다.
충북 선거구 가운데는 유일한
거대 양당 후보 재대결인데요,
각각 의정 경험과 현장 경험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김대웅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18년 6월, 권석창 전 의원 낙마로
펼쳐진 제천 단양 국회의원 재선거.
엎치락뒤치락 치열한 승부 끝에
이후삼 의원이 불과 2천여 표 차이로
엄태영 전 제천시장의 추격을 뿌리쳤습니다.
불과 2년도 지나지 않아
두 후보가 다시 맞붙게 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후보는
의정 경험을 통한 재선 의원의 힘을,
미래통합당 엄태영 후보는
시의원에서 시장까지 현장 경험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 이후삼/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 후보 ]
"재선 국회의원이 된다면 더 막강한 중앙 정치의 인맥과 청와대
그리고 중앙 정부 우리 당의 인맥 네트워크를 활용해서"
[ 엄태영/미래통합당 제천·단양 후보 ]
"지금같이 엄중한 시기에는 현장을 다니면서
지역민들과 소통했던 현장 정치의 경험과 복원이 매우 중요합니다."
인구 소멸 위기의 농촌 지역구인 만큼
두 후보 모두 지역 개발과 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후삼 후보는 천연물 산업 육성과
관광 자원 개발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 이후삼/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 후보 ]
"지난 1년 9개월 동안 해결했던 SOC 사업을 기반으로 해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나가는 것이 우리 제천 단양의 미래를 설계하는데"
엄태영 후보는 국가지정 관광단지 조성과
청년 일자리 확충을
주요 공약으로 발표했습니다.
[ 엄태영/미래통합당 제천·단양 후보 ]
"제천 단양을 국제적인 문화 관광 도시로 만들기 위해서
단양팔경 제천 10경을 중심으로 한 국가지정 관광단지를 조성해서"
제천고 11년 선후배 사이인
두 후보는 흑색선전 없이
정정당당하게 정책 선거를 치르겠다고
밝혔습니다.
MBC 뉴스 김대웅입니다.
유튜브 채널에서 더 다양한 뉴스를 확인하세요. MBC충북뉴스 구독 클릭하기
https://www.youtube.com/channel/UCFLTNsOlzlbAD18DrSREuMQ
제목 | 날짜 | 좋아요 |
---|---|---|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상징물 개발 착수 new | 2024-04-25 |
0
|
환불거부 위약금 과다 청구.. 스터디카페 '피해 주의' new | 2024-04-25 |
0
|
음성군, 25주년 품바축제 숏폼 영상 공모전 new | 2024-04-25 |
0
|
음성행복페이 5월 구매 한도 50만 원까지 ↑ new | 2024-04-25 |
0
|
청주시 재활용품 전용 봉투 무상 배부 new | 2024-04-25 |
0
|
청주 당산공원 인공폭포 등 친수공간 조성 new | 2024-04-25 |
0
|
서원대, 올해도 '천 원의 아침밥' 제공 new | 2024-04-25 |
0
|
충북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경쟁률 '하락' new | 2024-04-25 |
0
|
오송참사 부실 제방 징역 6년 이상 구형 | 2024-04-24 |
0
|
오송참사 시민 진상조사 결론.."충북지사 형사 처벌해야" | 2024-04-24 |
0
|
"왜 혼자 탈출했냐" 트라우마..피해자 지원 절실 | 2024-04-24 |
0
|
출생아 증가세 꺾인 충북..대책은 반쪽짜리 | 2024-04-24 |
0
|
오송 참사 현장소장 7년 6개월·감리단장 6년 구형 | 2024-04-24 |
0
|
민주노총 "사업주 재해예방 책임 강화" | 2024-04-24 |
0
|
현대엘리베이터, 150여 개 파트너사와 동반 성장 컨벤션 개최 | 2024-04-24 |
0
|
충북 출생아수 증가세 꺾여 '5달 만에 마이너스' | 2024-04-24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