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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택지 6월 개통, 사거리는 미완성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52  취재기자 : 임용순, 방송일 : 2019-04-21, 조회 :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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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호암택지 도로 6월 개통 사거리는 미완성 불완전 개통 임용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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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준공된 지 수 개월 지났음에도
막혀 있는 충주 호암택지 도로가
오는 6월에 드디어 개통됩니다.
그러나 호암택지로 연결되는 사거리는
한동안 미완성 상태로 남은 전망입니다.
왜 그런지 임용순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충주시내 외곽순환도로와 연결되는
호암택지 내 1.7km의 6차로 도로.

5개월 전에 완공됐지만,
통행은 여전히 차단돼 있습니다.

LH와 충주시 사이의
택지내 공공시설물 인수인계가
완료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줄다리기 끝에 두 기관은
70여 건에 이르는 보완 작업을
다음 달까지 끝내고
6월부터 개통하기로 했습니다.

[ 이형우 / 충주시 도시개발팀장 ]

그러나 호암택지로 이어지는 사거리는
한 동안 미완 상태로 남을 전망입니다

주변 연결 도로의 공사는
오래 전에 마무리됐지만,
수 십 개월째 공사 중인 함지 사거리.

대통령까지 방문했던 2년 전 전국체전과
지난 해 열린 세계소방관경기대회 때도 그랬고,
1주일 뒤 개막하는 전국 생활체육대축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시행업체인 LH는 6월 호암택지 개통에 맞춰
함지사거리를 임시 개통한다는 계획입니다.

임시라는 표현을 쓴 건,
완벽한 우회전 차로 등이
확보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충주호암택지 입주는 오는 8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지만,
진입로 격인 함지사거리의 불완전 개통으로
교통 불편은 물론이고,
사고 우려마져 나오고 있습니다.
MBC뉴스 임용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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