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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대형소매점 2월 판매지수 16% 급감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2  취재기자 : 조미애, 방송일 : 2020-03-31, 조회 : 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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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충북 대형소매점의 2월 판매도
급감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충청지방통계청에 따르면,
2월 충북 도내 대형마트 판매액 지수는
78.9로 1년 전보다 14.3% 떨어졌고,
백화점과 대형마트를 포함한
대형소매점 16곳의 판매액 지수는
1년 전보다 16.4% 감소했습니다.

상품군별로는
가전제품만 14.4% 판매가 늘었고,
신발·가방 -41.5%, 의복 -30% 등 순으로
판매 하락 폭이 컸습니다.

제품 재고도 12.5% 증가한 가운데,
특히 식료품 42.4%, 자동차 41.2% 등의
재고 증가가 두드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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