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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호우·태풍 피해 전년 대비 대폭 감소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60  취재기자 : 정재영, 방송일 : 2021-10-21, 조회 :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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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 태풍 피해 충청북도 이재민 침수
[여름철 호우·태풍 피해 전년 대비 대폭 감소] 뉴스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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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기록적인 수해를 입었던 충북이 올해는 호우·태풍 피해가 크게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청북도는 특별 대책기간이던 지난 다섯 달 동안 부상자 1명에 이재민 없이 3억 9천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해, 12명의 사상자와 이재민 1,830여 명, 2,520억 원의 피해가 난 지난해 대비 대폭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장마 기간은 17일로, 기상관측 이래 세 번째로 짧았고 같은 기간 강수량도 평년 대비 163mm 적었으며 우리나라에 영향을 준 태풍 3개도 충북에는 큰 피해를 입히지 않았습니다.

충청북도는 특별 대책기간 중 강수일수와 강수량은 평년 대비 많았지만, 지난해 수해를 교훈 삼아 재해취약지역 점검 등 미리 대응해 피해를 줄였다고 자평했습니다.

다만 전기 수·배전반 시설이 지하에 있어 침수 때 작동이 안 되는 지하차도 9곳은 시설 지상 이전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해 해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