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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제류 이동 제한, 구제역 발생 농장 3km 축소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308  취재기자 : 이승준, 방송일 : 2019-02-15, 조회 :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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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이후
구제역 추가 발생이 없었고,
구제역 바이러스의 최장 잠복기
14일이 지남에 따라
우제류 이동제한이 축소 조정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경기도 안성은 어제부터
충주는 오늘부터 이동 제한 범위를 축소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경기도 안성과 충주시 우제류 농가에 내려졌던
이동제한 명령은
발생농장 반경 3km로 조정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오는 18일까지
다른 지역에서 구제역이 추가 발생하지 않으면 이번 겨울 구제역 사태는
끝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