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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로간부인 기념비 등 3건 향토유적 지정예고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7  취재기자 : 심충만, 방송일 : 2023-01-24, 조회 : 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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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향토유적 로간부인기념비 내곡동사지 석조여래입상
[청주시, 로간부인 기념비 등 3건 향토유적 지정예고] 뉴스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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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에서 가장 오래된 한글 비석인 로간부인 기념비를 비롯해, 선교사 묘역묘비와 내곡동사지 석조여래입상 등이 청주시 향토유적으로 지정 예고됐습니다.

 

청주시는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한글 비석으로 여성 교육의 초석을 놓은 로간 부인 기념비와, 지역 최초 개신교 선교사를 통해 근대화 과정을 엿볼 수 있는 선교사 묘비묘역의 가치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또 내곡동사지 석조여래입상도 신라 말 고려 초 불상의 특징을 보여주는 중요한 역사 자료로 꼽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