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충북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엿새 연속 세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어제(23) 하루 동안 추가된 감염자는 363명으로, 명절 연휴가 시작된 21일부터 급감하며 이틀째 3백 명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확진자 한 사람이 몇 명에게 전파하는지 나타내는 주간 감염 재생산 지수도 0.75까지 떨어졌습니다. 

다만 재감염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22.03%로 지난달 3일 이후 한 달 이상 두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망자는 추가되지 않아 누적 1천2명을 유지했고 누적 확진자는 94만 924명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