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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측 정확도 향상" 기상·지진 장비 인증센터 설립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3  취재기자 : 김은초, 방송일 : 2023-11-22, 조회 : 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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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인증센터 클러스터 슈퍼컴퓨터센터 기후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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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인해 기존 장비들의 측정 한계를 넘는 기상 이변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응할 새 관측 장비가 필요할 텐데요, 이들 장비의 성능을 검증하는 국가 시설이 청주 오창에 들어섭니다. 

 

인근 기상청 슈퍼컴퓨터센터 등 기상 시설들과 함께 기상 클러스터가 형성될 전망입니다. 

 

김은초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지어진 지 10년도 안 된 건물을 주저앉힌 지진과, 대형 지하차도를 순식간에 삼킨 기습 폭우. 

 

최근 1년 동안 충북에서만 겪은 일들입니다. 

 

기존 장비의 한계를 넘는 기상 이변에 대응해 새로운 기상관측시설도 매년 8% 이상 증가하는 상황. 

 

이들 신규 장비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국립 성능 인증센터가 청주 오창에 들어섰습니다. 

 

13개 전문시험실을 갖춘 인증센터는 기존에는 할 수 없었던 방수·방진 시험과, 시속 360km의 초강력 바람을 내뿜는 풍동 시험 설비도 새로 갖췄습니다. 

 

인증센터는 국제 공인 시험성적서를 발급해 관측 장비를 생산하는 기업의 수출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 INT ▶ 신언성 / 기상청 계측기술과장 

"기상·기후 변화로 인해서 극단적인 위험 기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국가에서 보증할 수 있는 극한치를 넘어서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저희 인증센터에서는 그것을 포괄해서 수용할 수 있는..." 

 

기상청은 경기도 수원 등 복수의 도시를 입지로 고민하다, 인근 기상청 슈퍼컴퓨터센터와 진천 위성센터 등 기존 기상 시설과의 시너지를 고려해 청주 오창을 입지로 정했습니다. 

 

2년 뒤 진천에 준공 예정인 기상기후인재개발원 등이 융합돼 충북에는 '기상 클러스터'가 형성됩니다. 

 

◀ SYNC ▶ 연혁진 / 기상청 관측기반국장 

"인근에 여러 기상 관서들도 있고 해서, 그런 연계성이나 그런 장점들을 확보할 수 있어서 청주로 결정을 하게 됐습니다." 

 

인증센터는 내년 1월 운영을 시작해 형식승인 대상 장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입니다. 

 

MBC뉴스 김은초입니다. 

영상취재: 김현준 / CG: 변경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