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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용도변경 건축심의 부결..출발부터 제동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4  취재기자 : 전효정, 방송일 : 2024-06-07, 조회 : 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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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도심 카지노가 입점에 시동을 걸자 청주시가 즉각 제동을 걸었습니다. 

첫 행정 절차인 호텔의 용도변경부터 쉽지 않게 됐습니다.

전효정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논란의 도심 호텔 카지노 입점에 청주시가 제동을 걸고 나섰습니다.

 

사업 허가를 위한 첫 행정 절차로, 입점할 호텔 2, 3층의 용도부터 바꿔야 하는데,

 

결정권을 쥔 청주시가 건축위원회를 소집해 논란의 용도변경 신청을 부결 처리했습니다.

 

출석한 위원 과반이 주거와 교육환경 악화를 우려해 부정적 의견을 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SYNC ▶ 청주시 건축위원회 관계자 

"(건물 내에는) 영화관이라든가 대형 아파트, 주민 이용 시설이 입점돼 있어 주거·교육 환경 악영향, 범죄율 증가 우려 등 영향을 고려할 때 용도 변경이 부적합하다고 (부결된 사항입니다.)"

 

최종 결론을 위해서는 이 건축심의를 비롯해 모두 21개에 이르는 관계 부서와 기관의 의견을 종합해야 하는데,

 

이 가운데 건축위원회의 심의는 가장 핵심적인 절차입니다.

 

◀ INT ▶ 김기원/청주시청 관광과 과장

"(건축 심의 단계의 비중이) 한 80~90%에 해당되지 않을까 판단을 하고 있고요. 또 이제 시에서 각 부서에서 다루는 법체계가 있다 보니까 이걸 다각도로 검토를 해서 결론을 낼 생각입니다."

 

카지노가 입점할 호텔 2, 3층 용도 변경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카지노 허가를 반려하며 요구한 선행 조건이라,

 

청주시 문턱을 넘지 못하면 정부의 허가 단계로 넘어갈 수 없습니다.

 

호텔 주변 학교 등을 열거하며 반대 대책위를 꾸린 시민단체는 청주시 압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INT ▶ 장동석/카지노 입점 반대 범시민 비상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건축위원회의 결정을) 저희는 환영을 하고요. 청주시의 건축 심의위원회는 사익보다는 공익에 우선된 결정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저희는 이게 끝이라고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관계 기관인 교육청도 카지노 입점을 위한 호텔 용도변경에 부정적 의견을 청주시에 제출한 가운데,

 

청주시는 오는 25일까지 용도 변경에 대한 최종 결론을 내려 호텔 측에 통보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전효정입니다.

(영상취재 신석호)

◀ E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