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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환경연구원, 오미크론 확인검사 직접 수행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13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21-12-29, 조회 : 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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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환경연구원 오미크론 확인검사
[충북보건환경연구원, 오미크론 확인검사 직접 수행] 뉴스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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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환경연구원에서도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인 검사를 직접 수행할 수 있게 됐습니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검사 시약이 개발됨에 따라 알파와 베타, 감마, 델타에 오미크론까지 5종의 변이형을 한 번의 유전자증폭 검사로 판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오미크론 변이 확인은 질병관리청에서만 가능했습니다.

연구원 관계자는 "자체적으로 오미크론 변이 판별이 가능해져 지역 내 변이 확산과 전파 위험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오미크론은 지난달 24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최초 발생 보고 후 급속한 확산세를 보여 주요 변이 바이러스로 분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