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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기업 경기전망 개선됐지만 '기준 100' 이하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59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21-12-29, 조회 : 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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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기업 경기전망 개선됐지만 '기준 100' 이하] 뉴스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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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조업체들의 새해 1분기 경기전망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청주상공회의소가 도내 212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내년 1분기 경기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 직전 분기 87보다 11포인트 상승한 98로 집계됐습니다.

규모별로는 중소기업이 98로 대기업 100보다 낮았고, 형태별로는 내수기업이 96으로 수출기업 113보다 낮았습니다.

청주상공회의소는 "반도체, 석유화학 등 주력 업종이 회복을 이끌고 있지만,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기업경기전망지수가 100 이상이면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다는 것이고, 100 미만이면 그 반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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