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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여파 불구 충북 도민 삶 만족도 소폭 상승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24  취재기자 : 정재영, 방송일 : 2021-12-29, 조회 : 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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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민 삶 만족도 충청북도 통계정보시스템
[코로나 여파 불구 충북 도민 삶 만족도 소폭 상승] 뉴스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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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 여파에도 충북도민들의 삶 만족도는 상승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충청북도가 1만 1,6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 사회조사 결과, '삶에 대한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6.06점, '거주 시군 전반적 생활 만족도'도 5.94점을 기록해 지난해 대비 소폭 상승했습니다.

'주말과 휴일 여가활동' 관련으로는 TV시청이 61.2%를 차지해 코로나 발생 전인 2019년 대비 32%p 급증했고, 컴퓨터 게임, 인터넷 검색 등 실내 활동이 증가한 반면 스포츠와 관광, 문화예술 관람은 크게 줄었습니다.

'올해 월평균 소득'으로는 200만 원 이상 300만 원 미만이 20.5%, 300만 원 이상 400만 원 미만이 16.6%를 차지해 1, 2위를 기록했고, 600만 원 이상의 비중은 9.4%로 지난해 대비 2%p 늘었습니다.

응답 가구의 43%는 부채가 있다고 답했고, 규모는 '1천만 원 이상 3천만 원' 미만이 가장 많았으며, 원인으로는 '주택마련자금'이 45.5%를 차지했습니다.

자세한 결과는 '충청북도 통계정보시스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