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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코로나19 재택치료 전환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14  취재기자 : 국장, 방송일 : 2021-11-18, 조회 : 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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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재택치료 코로나 경증환자
[괴산군 코로나19 재택치료 전환] 뉴스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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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은 백신 접종률 증가와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라 코로나19 치료체계를 재택치료 중심으로 전환하고, 괴산성모병원을 재택치료 협력 의료기관으로 지정했습니다.

재택치료는 입원 요인과 기저질환이 없는 70세 미만 무증상·경증 확진자 가운데 동의한 사람을 대상으로 하며, 협력 의료기관으로부터 하루 2회 이상 건강 모니터링과 비대면 진료를 받습니다.

미성년자와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확진자는 보호자가 공동 격리되면 재택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재택치료 중인 가정에는 방역물품과 기본 생필품이 지원됩니다.

괴산군보건소 관계자는 "증상이 가볍거나 무증상인 환자들이 안전하게 재택치료를 받고,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괴산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환자는 202명입니다.

사진:괴산군보건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