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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 "친일파 표현 죄송, 불찰"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정재영, 방송일 : 2023-03-16, 조회 :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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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친일파 기자간담회 사과 충북도청
[김영환 충북지사 "친일파 표현 죄송, 불찰"] 뉴스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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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가 "기꺼이 친일파가 되겠다"고 한 자신의 발언을 사과했습니다.

김 지사는 기자간담회를 열어 "친일파라는 민감한 표현을 써서 오해의 소지를 만들고 도민들에게 걱정을 끼친 것은 불찰"이라며 "논란을 일으켜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친일파 표현에 국한한 사과"라며, "윤석열 정부의 강제 동원 피해자 제3자 배상안에 대한 지지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개인 SNS 사용에 대해서는 "절제된 표현을 쓰되 중단하지 않겠다"며 "임호선 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에 대한 명예훼손 고소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충북도청에서는 김 지사 규탄 집회와 옹호 집회가 잇따라 열렸습니다.

(사진:충청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