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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 변종 성매매 업소 적발..이용객 무더기 덜미
주택가 성매매업소 경찰 성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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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주택가에서 낮밤 없이 성업 중이던 변종 성매매 업소가 적발됐습니다.
경찰은 압수한 고객 장부에서 성 매수자 50여 명의 휴대 번호를 확보해 신원 파악에 나섰습니다. 이채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 상가 건물 지하로 경찰관들이 들이닥칩니다.
철문 두 개를 강제로 뜯고 들어가자, 밀실마다 벽과 바닥에 각종 도구가 즐비합니다.
SNS 광고와 후기로 널리 알려진 변종 성매매 업소입니다.
◀SYN▶경찰
"사장님 이리로 오세요. 핸드폰 놓으세요."
유치원과 불과 200미터 떨어진 주택가였습니다.
"이곳은 올해 초부터 지하 1층을 임대해 간판도 없이 영업을 해왔는데요, 100% 예약제로 운영됐습니다."
◀SYN▶인근 점포 운영
"그런 거 있으면 이런 주택가는 안 되지."
이 업소에서 경찰에 붙잡힌 일당은 50대 업주와 종업원 등 8명.
장부에서 확인된 성매매와 유사 성행위만 200여 건에 이릅니다.
건당 20만 원 안팎씩 4천만 원 넘게 벌어들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개인별 성향까지 상세히 기록해 단골 관리를 해왔던 장부와,
직접 촬영한 유사 성행위 동영상 수백 개도 발견됐습니다.
◀INT▶ 김정훈/충북경찰청 풍속수사팀장
"가학적이고 변태적인 걸 더 우선시하면서 성매매 영업을 하니까 약간 변종이 되고 있습니다."
압수된 장부에서 발견된 업소 이용객 정보는 50여 명.
경찰은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로 업주와 종업원 8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통신 조회를 거쳐 성매수남 신원을 파악해 성매매 혐의로 사법처리할 방침입니다.
MBC NEWS 이채연입니다.
영상: 신석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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