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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야생조류 폐사체 고병원성 AI 감염 확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3  취재기자 : 정재영, 방송일 : 2022-11-23, 조회 : 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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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인플루엔자 금강 영동군
[영동 야생조류 폐사체 고병원성 AI 감염 확진] 뉴스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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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호강 주변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이 잇따르는 가운데, 영동 금강변에서도 야생조류의 감염이 확인됐습니다.

 

충청북도는 지난 18일 영동군 양강면에서 발견된 큰 고니 사체에서 H5N1형 고병원성 바이러스가 확인돼 반경 10km 내 가금농장 5곳, 52만 3천 마리에 대해 이동 제한 조치를 내렸습니다. 

 

도내 야생조류의 고병원성 감염은 4번째로, 청주 미호강변에서도 H5형 의심 사례가 추가돼 정밀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가금농장의 경우 지난 17일 청주시 미원면 종오리 농장 이후 신규 감염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충북에서는 지난달 26일 이후 진천과 청주, 충주지역 가금농가 9곳이 확진돼 가금류 약 80만 마리가 처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