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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식 차별 논란' 충북학사 사과문 게재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  취재기자 : 김대웅, 방송일 : 2023-05-18, 조회 : 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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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북학가 국회의원 MBC충북
['특식 차별 논란' 충북학사 사과문 게재] 뉴스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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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대학생 기숙사인 충북학사에서 국회의원들과 만찬을 하면서 학생들과 다른 메뉴를 제공한 것과 관련해 충북학사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사과했습니다.

충북학사는 "내빈과 학사생에게 다른 음식을 제공해 학사생과 학부모들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고, 이후 행사 시 세심한 배려와 관심을 갖겠다"며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정작 행사를 기획한 충청북도는 "배려가 부족했다는 점을 인정한다"면서도 "억울한 측면이 있다"면서 공식적인 입장 표명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행사를 기획한 충청북도 관계자는 MBC충북과의 통화에서 언론 보도에 내빈 식사 메뉴가 과장된 측면이 있다고 해명했지만, 당일 식사 메뉴는 MBC충북이 보도한 내용과 일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