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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 소음 불만, 윗집 방화 시도 60대 현행 체포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  취재기자 : 이채연, 방송일 : 2022-11-29, 조회 : 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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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복도 방화 청주상당경찰서
[층간 소음 불만, 윗집 방화 시도 60대 현행 체포] 뉴스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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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 소음에 불만을 품고 이웃집 복도에 불을 지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청주상당경찰서는 오늘(29) 새벽 0시쯤, 청주시 산남동의 한 다세대주택 3층 복도에서 신문지 등에 불을 붙인 60대를 현주건조물 방화미수 혐의로 붙잡아 유치장에 입감시켰습니다.

이 60대는 술에 취한 상태였으며 방화를 예고하는 전화를 112에 걸었다 10분 만에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불은 연기를 목격한 이웃 주민이 나와 진화해 다행이 큰 피해는 없었습니다.

60대 남성은 위층에서 들리는 소음 때문에 화가나서 그랬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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