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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 속도 낸다" 진용 갖추는 김영환 호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93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22-07-25, 조회 :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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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와 호흡을 맞출 이우종 행정부지사가 취임했습니다. 민선 8기 김영환 호의 진용이 갖춰지고 있는데요, 혁신을 내걸고 도정에 변화를 공언하고 있는 김 지사와 상당한 역할 분담이 예상됩니다. 
신병관기자입니다.

◀리포트▶
이우종 민선 8기 첫 행정부지사가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서승우 전임 부지사의 대통령실 행으로 행정부지사 자리가 공석이 된 지 두 달여 만입니다.

이 부지사는 취임사에서 레이크파크 시대 실현, 도전, 변화 등을 강조하며 김영환 지사와 호흡 맞추기를 명확히 했습니다.

◀SYN▶ 이우종/충청북도 행정부지사
변화와 혁신을 두려워하지 맙시다. 혁신은 더 빨리 움직이고 더 많은 것을 시도해보는 것입니다.

김 지사가 구상하고 있는 조직 혁신은 상당부분 이 부지사가 이끌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 지사는 12년 간 굳어진 관행과 인사,  예산집행을 바로잡을 것이라며 도 기획관리실장 등을 역임해 도청 조직을 잘 아는 이 부지사의 역할을 기대했습니다.

◀SYN▶ 김영환/충북지사
경제가 너무 어려워지고 예산도 줄고 이렇게 되는 상황이라 알뜰하게 도정을 좀 챙겨주시고..

김 지사가 지자체장 경험이 없고 도내 정치 활동도 지난 지방선거를 통해 시작해 길지 않다는 점도 고려 대상입니다.

  김 지사는 전략 구상에 집중하고 실행에서 이 부지사를 비롯한 간부들의 역할이 이전보다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SYN▶ 이우종/충청북도 행정부지사 
잘 챙기겠다, 지사님께서 전략적이고 비전을 세우는 그런 핵심 현안에 집중할 수 있는..
 
한편, 개방형 직제로 바뀐 경제부지사의 경우 공개모집에 3명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행정, 경제부지사 양 날개가 갖춰지면 김영환 표 정책은 추진에 본격적인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영상 이병학)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