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의원님만 갈비찜".. 시민단체 대표 항의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  취재기자 : 김대웅, 방송일 : 2023-05-12, 조회 : 1,079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김영환 충북학사 갈비찜 카레밥 국회의원
["의원님만 갈비찜".. 시민단체 대표 항의] 뉴스 이미지
좋아요


충청북도가 대학생 기숙사인 충북학사에서 행사를 하면서, 국회의원들과 학생 식단을 차별했다는 MBC충북 보도와 관련해 시민단체 대표가 충청북도에 항의했습니다.

 

오천도 애국국민운동대연합 대표는 오늘(12) 충북도청 현관에서 양손에 갈비찜과 카레를 든 퍼포먼스를 하면서, 학생과 같은 공간에서 식사를 하면서 귀빈에게만 10배 비싼 메뉴를 제공한 충청북도를 비판했습니다. 

 

충청북도는 지난 9일 서울 영등포구 충북학사에서 국회의원 초청 만찬을 하면서 지사와 국회의원, 수행원에게는 재룟값만 2만 8천 원이 든 갈비찜 식단을 주고, 같은 자리에서 식사한 학생들에게는 2천7백 원짜리 카레밥을 줘 비판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