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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균 자진 사퇴..충북교육감 양자 구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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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균 후보의 전격 자진 사퇴로 충북교육감 후보 3자 단일화가 성사됐습니다. 충북교육감 선거는 현직과 도전자 간 양자 대결로 압축됐습니다.
심충만 기자입니다.
◀리포트▶
3자 단일화 협상 결렬의 책임론 두고 다투던 김진균, 윤건영 두 후보가 손을 잡았습니다.
김진균 후보가 전격 사퇴하고, 양자 단일후보인 윤건영 후보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김 후보는 현 교육감을 꺾으려면 3자 단일화만이 진정한 단일화라는 입장을 재확인하고,
충북 교육 변화와 발전을 위해 후보 사퇴와 윤건영 후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SYN▶ 김진균 충북교육감 후보
"추락한 충북교육을 되살리고 더욱 발전시키는 데 일조하고자 사퇴를 결심하였으며 윤건영 후보가 충북교육감에 당선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윤건영 후보는 심의보 후보와의 양자 단일화에 이어 이번 김 후보 사퇴로 3자 단일화를 완성해, 현직 김병우 후보의 유일한 맞상대가 됐습니다.
◀SYN▶ 윤건영 충북교육감 후보
"현 교육감의 독단적 교육 행정에 우려를 금치 못했던 뜻있는 도민 여러분의 여망이 이제 하나로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이 단일화 중재를 주도한 이기용 전 충북교육감은 직접 기자회견에 나와 지난 8년 충북교육을 비판하며, 반대표 집결을 호소하는 등 진영을 형성했습니다.
◀SYN▶ 이기용 전 충북교육감
"훌륭한 후보 셋이 나와 있기 때문에 그분들이 다음을 맡는 것이 충북교육을 위해서 좋겠다는 이런 판단을 갖고 제가 앞에 나섰습니다."
3자 단일화로 가장 어려운 시나리오를 받게 된 현직 김병우 후보는 기자회견을 자청해, 단일화는 '정치적 야합'이라며 견제하고,
학력 저하만을 문제 삼는 상대 후보는 20세기 교육으로 회귀하자는 거라며, 본격적인 네거티브 응수에 들어갔습니다.
◀SYN▶ 김병우 충북교육감 후보
"교육에는 좌우는 없지만 앞뒤는 있다, 다시 강조해 두고자 합니다. 그래서 세계로, 미래로 나가야 할 충북 교육의 비전을 거꾸로 돌리려 한다..."
충북교육감 두 후보는 오는 26일 저녁, 충청북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최하고 MBC충북이 중계 방송하는 선거 전 마지막 토론에서 대격돌을 예고했습니다.
MBC뉴스 심충만입니다.(영상취재 김경호)
◀END▶
심충만 기자입니다.
◀리포트▶
3자 단일화 협상 결렬의 책임론 두고 다투던 김진균, 윤건영 두 후보가 손을 잡았습니다.
김진균 후보가 전격 사퇴하고, 양자 단일후보인 윤건영 후보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김 후보는 현 교육감을 꺾으려면 3자 단일화만이 진정한 단일화라는 입장을 재확인하고,
충북 교육 변화와 발전을 위해 후보 사퇴와 윤건영 후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SYN▶ 김진균 충북교육감 후보
"추락한 충북교육을 되살리고 더욱 발전시키는 데 일조하고자 사퇴를 결심하였으며 윤건영 후보가 충북교육감에 당선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윤건영 후보는 심의보 후보와의 양자 단일화에 이어 이번 김 후보 사퇴로 3자 단일화를 완성해, 현직 김병우 후보의 유일한 맞상대가 됐습니다.
◀SYN▶ 윤건영 충북교육감 후보
"현 교육감의 독단적 교육 행정에 우려를 금치 못했던 뜻있는 도민 여러분의 여망이 이제 하나로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이 단일화 중재를 주도한 이기용 전 충북교육감은 직접 기자회견에 나와 지난 8년 충북교육을 비판하며, 반대표 집결을 호소하는 등 진영을 형성했습니다.
◀SYN▶ 이기용 전 충북교육감
"훌륭한 후보 셋이 나와 있기 때문에 그분들이 다음을 맡는 것이 충북교육을 위해서 좋겠다는 이런 판단을 갖고 제가 앞에 나섰습니다."
3자 단일화로 가장 어려운 시나리오를 받게 된 현직 김병우 후보는 기자회견을 자청해, 단일화는 '정치적 야합'이라며 견제하고,
학력 저하만을 문제 삼는 상대 후보는 20세기 교육으로 회귀하자는 거라며, 본격적인 네거티브 응수에 들어갔습니다.
◀SYN▶ 김병우 충북교육감 후보
"교육에는 좌우는 없지만 앞뒤는 있다, 다시 강조해 두고자 합니다. 그래서 세계로, 미래로 나가야 할 충북 교육의 비전을 거꾸로 돌리려 한다..."
충북교육감 두 후보는 오는 26일 저녁, 충청북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최하고 MBC충북이 중계 방송하는 선거 전 마지막 토론에서 대격돌을 예고했습니다.
MBC뉴스 심충만입니다.(영상취재 김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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