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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중부내륙선철도 충주 ~ 판교 KTX 직통열차 검토를 공식화했습니다.

 이종배 국회의원에 따르면 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현재 충주역과 부발역을 운행하는 KTX 이음 열차를 경강선을 통해 판교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국토교통부는 국가철도공단과 함께 기존 판교역 스크린도어를 다중 슬라이드 형식으로 변경하는 개량 사업을 현재 검토 중입니다.

 이 의원은 또 2024년으로 개통이 미뤄진 중부내륙선 충주~문경 2단계 구간과 충주역의 적기 완공, 살미역 보도 육교 설치를 건의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