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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유원대 정원 감축에 지역사회 반발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1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20-05-21, 조회 : 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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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대가
영동 본교 입학 정원 감축에 나서자
영동군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유원대는 내년도 영동 본교에서
입학 정원 140명 줄여
아산 캠퍼스 정원을 늘리는 방안을
교육부와 협의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영동군은
대학이 군에서 재정지원을 받으면서
정원을 감축하려는 것은 상생발전협약을
위반한 것이라며 강력 대응을 예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