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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시가지 침수' 용몽지구 재해 예방사업 추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3  취재기자 : 이재욱, 방송일 : 2020-05-21, 조회 : 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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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이 지난 2006년 태풍 '에위니아'로
시가지가 잠기는 피해가 났던
덕산읍 용몽지구 재해 예방 사업에 나섭니다.

진천군은
내년부터 국비 등 예산 390억 원을 투입해
용몽지구 내 하천과 우수관, 배수로를 정비하고
재해 예·경보 시스템을 갖추는 등
사업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지난 2006년 7월 강풍과 집중호우를 동반한
태풍 에위니아로
덕산읍내 건물 130여 채와 시가지가
물에 잠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