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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감 양자 단일후보 윤건영 선출..김진균 후보 등록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45  취재기자 : 심충만, 방송일 : 2022-05-13, 조회 :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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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감 지방선거 단일화 윤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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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감 양자 단일 후보에 윤건영 전 청주교대 총장이 선출됐습니다. 3자 단일화를 논의했던 김진균 후보도 본후보 등록을 마치고 독자 행보에 나서, 교육감 선거는 3파전이 됐습니다.
심충만 기자입니다.

◀리포트▶

심의보, 윤건영 양자 단일화를 추진한 민간 위원회는 윤 후보를 충북교육감 양자 단일 후보로 발표했습니다.

어제까지 이틀 동안 두 개 여론조사 기관이 각각 천 명의 응답을 받은 유무선 ARS 조사 결과,

리얼미터 윤건영 27대 심의보 23, 한길리서치는 윤건영 22.5 대 심의보 15.7%로, 두 조사 모두 윤 후보가 높았습니다.

윤건영 후보는 곧바로 본후보로 등록하고, 충북 교육 변화의 열망을 모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SYN▶ 윤건영 충북교육감 후보
"그 목표는 현재 처한 이 시대의 충북 교육이 처한 상황을 어떻게 하면 더 나은 쪽으로, 어떻게 하면 충북 교육의 발전을 위해서..."

꽃다발을 건넨 심의보 후보도 결과에 승복해 양자 단일화는 순조롭게 마무리됐습니다.

◀SYN▶ 심의보 충북교육감 예비후보
"그 인성과 교육행정의 경험들이 충북 교육을 충분히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합니다."

3자 단일화 논의 테이블에 앉았던 김진균 후보도 본후보 등록을 마치고 독자 행보에 들어갔습니다.

다만 단일화는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제 먼저 제안하겠다고 말했습니다.

◀SYN▶ 김진균 / 충북교육감 후보
"저도 제안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윤 후보님 측에서도 연락이 오겠죠. 일단은 우리가 후보 등록이 촉박한 만큼 오늘 후보 등록을 하고."

김 후보 측의 미온적 태도를 탓하며 3자 단일화 결렬을 선언했던 윤건영 후보는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SYN▶ 윤건영 / 충북교육감 후보
"어떤 방법으로 누구와 충북교육 발전이라는 대의를 위해서 힘을 모을 것인가에 대해서는 더 숙고하고 배려하고 존중하면서 임하겠습니다."

한편 현직인 김병우 교육감은 어제 후보 등록을 마쳐 충북 교육감 선거는 일단 3파전 구도로 짜여졌습니다.
MBC뉴스 심충만입니다.(영상취재 김경호)
◀END▶

*** 단일후보 선출을 위한 여론조사는
충북 교육개혁 교육감 단일후보 선출추진위원회가 한길리서치, 리얼미터 등
두 여론조사 기관에 의뢰해 지난 11일과 12일 각각 충북 성인 남녀 천여 명의
응답을 받은 여론조사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길리서치 조사 결과

리얼미터 조사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