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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케이 항공 '실기 시험'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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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경영권 분쟁으로 신음했던
청주공항 거점 저비용 항공사 에어로케이가
국토교통부에 운항증명 발급을 신청했습니다.
당초 계획보다 한 달 반 정도 늦은 건데요.
문제가 없다면 내년 3월 제주 노선 취항을
시작해 7월에는 국제선 비행에 나섭니다.
정재영 기자입니다.
◀END▶
◀VCR▶
신규 저비용 항공사 에어로케이가
필기 시험 격인 항공운송면허를 받은 건
지난 3월입니다.
당초 지난 8월 다음 단계인
'운항증명' 발급을 신청할 예정이었지만
경영권 분쟁에 막혀 대표이사가 없는
상태로 아까운 시간만 흘려 보냈습니다.
가까스로 강병호 대표의 연임이
결정된 지 한 달,
에어로케이가 미뤄왔던 운항증명을
신청했습니다.
◀INT▶강병호/에어로케이 대표
"우여곡절이 있었던 부분에 대해서는
죄송스럽게 생각하고요. 오랫동안 준비해왔고
내실 있게 준비해와서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운항증명은 운항 허가를 위한 실기 시험으로
불리는데, 전문 인력 확보와 안전 체계,
실제 운항 능력 등을 검증한 뒤
국토교통부가 발급 여부를 결정합니다.
에어로케이는 내년 2월 발급을 예상하고
3월부터 제주 노선을, 2호기가 들어오는
7월에는 국제선 취항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승무원 등 신입 채용은 차질없이
연말에 진행하고, 나고야와 하코다테 등
일본 노선이 반인 국제 노선 계획도
일단 수정없이 추진합니다.
◀INT▶강병호/에어로케이 대표
"한일 관계가 장기화되면 저희 또한 다시
노선을 고민해봐야 할 것 같은데 지금은 저희가
그거에 대해 시간이 좀 있어서 아직은."
12월에는 본사도 서울에서 청주로
옮겨올 예정인 에어로케이.
그동안 속앓이를 해온 충청북도는
11년 만에 되찾는 거점 항공사를 활용해
청주공항의 제2 도약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INT▶이준경/충청북도 관광항공과장
"거점 항공사를 가지게 되면 기존 항공사보다는
아무래도 저희들하고 업무 협력관계가
긴밀해지기 때문에 항공 노선을 개선하는데
상당히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한편, 국토부는
신규 항공사의 경영권 분쟁을 막기 위해
대주주 적격 심사제 도입을 검토하고 있어
에어로케이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MBC뉴스 정재영입니다.
경영권 분쟁으로 신음했던
청주공항 거점 저비용 항공사 에어로케이가
국토교통부에 운항증명 발급을 신청했습니다.
당초 계획보다 한 달 반 정도 늦은 건데요.
문제가 없다면 내년 3월 제주 노선 취항을
시작해 7월에는 국제선 비행에 나섭니다.
정재영 기자입니다.
◀END▶
◀VCR▶
신규 저비용 항공사 에어로케이가
필기 시험 격인 항공운송면허를 받은 건
지난 3월입니다.
당초 지난 8월 다음 단계인
'운항증명' 발급을 신청할 예정이었지만
경영권 분쟁에 막혀 대표이사가 없는
상태로 아까운 시간만 흘려 보냈습니다.
가까스로 강병호 대표의 연임이
결정된 지 한 달,
에어로케이가 미뤄왔던 운항증명을
신청했습니다.
◀INT▶강병호/에어로케이 대표
"우여곡절이 있었던 부분에 대해서는
죄송스럽게 생각하고요. 오랫동안 준비해왔고
내실 있게 준비해와서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운항증명은 운항 허가를 위한 실기 시험으로
불리는데, 전문 인력 확보와 안전 체계,
실제 운항 능력 등을 검증한 뒤
국토교통부가 발급 여부를 결정합니다.
에어로케이는 내년 2월 발급을 예상하고
3월부터 제주 노선을, 2호기가 들어오는
7월에는 국제선 취항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승무원 등 신입 채용은 차질없이
연말에 진행하고, 나고야와 하코다테 등
일본 노선이 반인 국제 노선 계획도
일단 수정없이 추진합니다.
◀INT▶강병호/에어로케이 대표
"한일 관계가 장기화되면 저희 또한 다시
노선을 고민해봐야 할 것 같은데 지금은 저희가
그거에 대해 시간이 좀 있어서 아직은."
12월에는 본사도 서울에서 청주로
옮겨올 예정인 에어로케이.
그동안 속앓이를 해온 충청북도는
11년 만에 되찾는 거점 항공사를 활용해
청주공항의 제2 도약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INT▶이준경/충청북도 관광항공과장
"거점 항공사를 가지게 되면 기존 항공사보다는
아무래도 저희들하고 업무 협력관계가
긴밀해지기 때문에 항공 노선을 개선하는데
상당히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한편, 국토부는
신규 항공사의 경영권 분쟁을 막기 위해
대주주 적격 심사제 도입을 검토하고 있어
에어로케이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MBC뉴스 정재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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