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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못 받았다" 농장주 살인미수 외국인 체포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28  취재기자 : 이재욱, 방송일 : 2019-02-10, 조회 : 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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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을 주지 않는다며
농장주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태국인 노동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음성경찰서는
어제(9) 낮 음성군 원남면의 한 농장에서
"몇 달째 월급을 받지 못했다"며
농장주를 수차례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혐의로
태국인 노동자 35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병원에 입원한 농장주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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