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미세먼지 주범, 보일러로 잡아라
초미세먼지 보일러 충청북도 지원 허지희
Loading the player..
(앵커)
다시 미세먼지로 공기 질을
걱정해야 하는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국가와 기업의 노력도 필요하지만
일상 생활 속 가능한 대책 중 하나가
낡은 가정용 보일러 교체인데,
충청북도가 늦었지만 내년부터
지원을 시작합니다. 허지희 기자입니다.
(기자)
초미세먼지 발생 원인의
40% 가까이 차지하는 난방발전.
자동차 배기가스보다도 많은 양으로,
난방발전에서 나오는 초미세먼지의 절반은
가정용 보일러에서 나옵니다.(pip)
보일러를 점화하는 버너에서
미세먼지 원인 물질인
질소산화물이 다량 배출되기 때문입니다.
질소산화물 배출을 최대 90% 가까이 줄이고,
에너지 효율도 10% 이상 높은
친환경 보일러가 개발됐지만,
가격이 20% 정도 비싸서 외면받고 있습니다.
[ 이필성/보일러 판매업체 운영 ]
20여만 원 정도 더 비싼 것도 있고요.
아니면 더 비싼 것도 있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선 몇만 원만 더 비싸도
조금 망설이는 경우가 있겠죠.
충청북도가 내년부터 친환경 보일러
교체 비용을 지원합니다.
노후화된 보일러를 환경부가 인증한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면,
16만 원 가량을 지원하기로 하고,
수요를 조사 중입니다.
서울 등 수도권에선 이미 3년 전부터
지원하고 있어 지자체 유도가 먼저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 임헌태/충청북도 기후대기과 대기환경팀장 ]
도내에서 자체적으로 미세먼지 발생하는 게
한 30% 정도 보거든요. 일부 미미하게 효과를
낸다면 미세먼지 저감에 큰 효과가 있을 것이고
내년 3월쯤 각 지자체 홈페이지에
공고해 희망자를 신청받을 예정입니다.
한편 미세먼지 주범인 질소산화물은
내년부터 산업체 배출부과금제에도 포함돼
규제는 더 강화됩니다. MBC뉴스 허지희입니다.
영상취재 양태욱 CG 최재훈
유튜브 채널에서 더 다양한 뉴스를 확인하세요. MBC충북뉴스 구독 클릭하기
https://www.youtube.com/channel/UCFLTNsOlzlbAD18DrSREuMQ
다시 미세먼지로 공기 질을
걱정해야 하는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국가와 기업의 노력도 필요하지만
일상 생활 속 가능한 대책 중 하나가
낡은 가정용 보일러 교체인데,
충청북도가 늦었지만 내년부터
지원을 시작합니다. 허지희 기자입니다.
(기자)
초미세먼지 발생 원인의
40% 가까이 차지하는 난방발전.
자동차 배기가스보다도 많은 양으로,
난방발전에서 나오는 초미세먼지의 절반은
가정용 보일러에서 나옵니다.(pip)
보일러를 점화하는 버너에서
미세먼지 원인 물질인
질소산화물이 다량 배출되기 때문입니다.
질소산화물 배출을 최대 90% 가까이 줄이고,
에너지 효율도 10% 이상 높은
친환경 보일러가 개발됐지만,
가격이 20% 정도 비싸서 외면받고 있습니다.
[ 이필성/보일러 판매업체 운영 ]
20여만 원 정도 더 비싼 것도 있고요.
아니면 더 비싼 것도 있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선 몇만 원만 더 비싸도
조금 망설이는 경우가 있겠죠.
충청북도가 내년부터 친환경 보일러
교체 비용을 지원합니다.
노후화된 보일러를 환경부가 인증한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면,
16만 원 가량을 지원하기로 하고,
수요를 조사 중입니다.
서울 등 수도권에선 이미 3년 전부터
지원하고 있어 지자체 유도가 먼저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 임헌태/충청북도 기후대기과 대기환경팀장 ]
도내에서 자체적으로 미세먼지 발생하는 게
한 30% 정도 보거든요. 일부 미미하게 효과를
낸다면 미세먼지 저감에 큰 효과가 있을 것이고
내년 3월쯤 각 지자체 홈페이지에
공고해 희망자를 신청받을 예정입니다.
한편 미세먼지 주범인 질소산화물은
내년부터 산업체 배출부과금제에도 포함돼
규제는 더 강화됩니다. MBC뉴스 허지희입니다.
영상취재 양태욱 CG 최재훈
유튜브 채널에서 더 다양한 뉴스를 확인하세요. MBC충북뉴스 구독 클릭하기
https://www.youtube.com/channel/UCFLTNsOlzlbAD18DrSREuMQ
제목 | 날짜 | 좋아요 |
---|---|---|
옥천군 안남면 공동목욕탕 '안남개울가' 준공 | 2024-04-17 |
2
|
AI 바이오 영재학교 올해 설계..2027년 개교 목표 | 2024-04-17 |
8
|
이번엔 국정조사 이뤄지나?.. "22대 개원하면 추진" | 2024-04-16 |
160
|
개강 또 연기.. 의대생 유급 막기 안간힘 | 2024-04-16 |
3
|
난립 현수막, 재활용은 '깜깜' | 2024-04-16 |
6
|
정기배송 도시락 식중독균 검출 "판매 중단" | 2024-04-16 |
32
|
민주노총 "산후관리사 퇴직금 체불 전수조사 촉구" | 2024-04-16 |
3
|
충북청주FC, 대구FC와 코리아컵 대결 | 2024-04-16 |
4
|
충북도의회, 1인 가구 지원 조례 제정 추진 | 2024-04-16 |
3
|
제천문화재단, 문화·관광 2본부 체제 조직 개편 | 2024-04-16 |
3
|
'통합 청주시 10주년' 10일간 기념 행사 | 2024-04-16 |
3
|
청주 4곳 석권 민주당 "여야 없이 힘 합칠 것" | 2024-04-16 |
3
|
청주시 18억 원 들여 인공 폭포 조성 | 2024-04-16 |
2
|
청주시-베트남 하이퐁시와 교류 협약 | 2024-04-16 |
3
|
증평군, 서울 강남구와 자매결연 협약 | 2024-04-16 |
2
|
충주시, 지역특산주 육성 사업 추진 | 2024-04-16 |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