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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당대표 대담]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02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22-02-24, 조회 :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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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 충북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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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 2022년 2월 23일 뉴스데스크

◀앵커▶
자, 이번에는 4당 대표를 직접 스튜디오로 모셔보겠습니다.

대선을 앞두고 충북 유권자들의 판단을 돕기 위해 충북 공약에 대해 직접 들어보는 시간인데요, 오늘은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님 나와계십니다. 초청에 응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먼저 도민들께 인사말씀 부탁드립니다.

송영길 대표 대담▶
Q. 충북도민 인사
존경하는 충북 도민 여러분 충북은 우리 한반도의 중심이 되는 지역입니다. 저희 문재인 정부 때 오송 지역의 바이오산업단지와 충북 오창에 방사광 가속기를 설치해서 2028년도에 완공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얼마나 힘드십니까 지금은 사실 코로나 위기 상황에 남북 관계 위기에 기후변화 위기가 겹쳐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기름값 상승이나 우리 한반도 상황도 염려가 됩니다. 이런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서민들의 경제를 다시 살려낼 수 있는 준비된 유능한 경제 대통령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꼭 호소 드리겠습니다.

Q. 더불어민주당 충북 대표 공약 소개
말씀드린 대로 방사광 가속기 사업이 예정대로 진행돼서 2028년 완공되면 17만 명 이상의 고용 효과가 달성이 되고 관련된 AI 과학영재고를 만들기도 하고 또 주변의 오송 바이오 단지와 연결시켜내겠습니다. 그리고 청주 도심을 통과한 철도가 GTX-A 노선까지 동탄까지 파주에서 온 것을 연결시켜서 강남에서 1시간 이내에 청주공항을 연결하도록 하고 청주의 지금 활주로가 2.8km를 3.2km로 확장시키고 화물 터미널도 강화시켜서 우리 청주공항이 동남부 수도권의 관문 공항이 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습니다. 그것이 충북 지역 발전의 핵심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Q. 충청권 메가시티 실현 가능 시기
일단 세종시를 만들었던 게 노무현 정부 때부터 아니었습니까 국민의힘의 반대로 사실 위헌 판결을 받아 속도가 지연됐지만 행정 중심 복합도시로 탄생하고 있고 저희가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집무실 그리고 우리 민주당 중앙당사 세종 시대를 열겠다고 공약을 했습니다. 이를 기초로 일단 지난번 지방자치법이 통과돼서 광역자치단체 간의 협의체가 구성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습니다. 이를 통해 상호 교통망 연계와 경제적 연계를 강화시켜서 내용이 좀 축적돼 가면 거기에 맞는 행정적 통합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Q.'네거티브 시스템' 수도권 쏠림 가속화 우려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수도권과 지방이 서로 상생을 해야 되는데 그러려면 상생의 조건으로 1차 공공기관 이전을 노무현 정부 때 한 것입니다. 사실 쉽지 않은 일이었잖아요. 이재명 후보는 2차 공공이전 공약을 발표했기 때문에 2차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수도권의 반발을 같이 또 해소를 해줘야 하니까 상호 연관관계에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Q .AI 영재고, 청주교도소 이전 공약
지금 문재인 정부는 국제고, 자사고, 외국어 고등학교에 대한 특목고를 일반고로 전환시킨다는 것이고 실제로 과학고나 영재고는 그 대상이 아닙니다. 그래서 배치된 것은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고 방사광가속기가 만들어지면 이를 기초로 한 여러 가지 입자 물리학 기초과학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인프라가 만들어진 것입니다. 그리고 충북 지역의 인재들이 중˙고등학교에서부터 수도권으로 빨려가지 않으려면 이러한 영재고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을 그래서 충북 도민들의 열망을 받아 공약으로 채택을 했고요 청주교도소, 여자교도소 여기는 사실 너무 노후화돼 있고 도심 속에 들어와 있고 바로 몇 미터 거리에 이 아파트 단지가 있기 때문에 이전이 불가피한 상황이 됐다고 봅니다. 물론 그전부터 공약이 됐지만 그때는 도심화가 좀 덜 진행됐다고 한다면 지금은 더 이상 이제 이걸 방치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그리고 노후화돼 있고 그래서 이재명 정부 기간 동안에 꼭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Q. 충북 유권자에게 하고 싶은 말
존경하는 충북 도민 여러분 이재명 후보는 세 가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위기를 극복하는 총사령관 대통령이 되겠다는 것이고 지금 코로나 위기와 기후변화 위기, 남북 관계 위기, 에너지 전환의 위기를 잘 관리해 내겠습니다. 두 번째는 서민 경제를 다시 살려내는 유능한 경제 대통령 5대 강국의 5만 불 시대에 주가지수 5천 시대를 만들 수 있는 준비된 후보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는 남북 관계나 동서 관계나 남녀 세대의 관계를 지금 서로 분리해서 싸우게 하는 정치가 아니라 통합 정부를 만들어서 정파에 상관없이 인재를 등용해서 이 위기를 확보하는 강한 정부를 만들겠다는 것입니다.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로서 실적으로 증명된 이재명 후보에게 기회를 주신다면 저희 172석에 강력한 민주당이 뒷받침을 해서 입법부와 행정부가 싸우는 것이 아니라 서로 협력해서 중단 없는 대한민국 발전 충북 발전을 이루어 나가겠습니다.
잘 부탁합니다.

◀앵커▶
내일 이시간에는 정의당 여영국 대표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