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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워킹맘이 나섰다" 김시진 후보 공약2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28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22-03-01, 조회 :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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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상당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들의 공약을 살펴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30대 워킹맘으로 출사표를 던진 무소속 김시진 후보입니다.
신병관 기자입니다.

◀리포트▶
청주 상당을 그냥 내주진 않겠다며 출사표를 던진 무소속 김시진 후보,

30대 정치 신인이자 5살 아들을 둔 워킹맘으로 기존 정치권과 차별화를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공약에서도 육아, 영유아 관련 비중이 두드러집니다.

이 중에서도 입법과 관련해 첫 번째로 꼽은 공약은 영유아놀권리보장법,

유아를 상대로 과도한 인지교육을 하지 못하도록 하고 놀권리를 보장한다는 내용입니다.

◀SYN▶ 김시진/무소속 후보
우리나라 영유아의 80% 이상이 사교육을 받고 있고 특히 그 교육이 인지 교육에 집중돼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현실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요, 아이들의 인권을 보장하고 또 놀권리를 보장하기 위해서...

공공산후조리원 확충 등 출산 국가책임제를 약속했고, 구도심 청년 주거공간 확보, 청년 창업특구 지정 등 청년 공약도 내놨습니다.

구도심 청년 주거공간의 경우 용도 변경을 통해 마련한다는 방안입니다.

국회의원 비서관과 충북교육감 정책비서를 지낸 만큼 공약을 실행하는 데 있어서도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SYN▶ 김시진/무소속 후보
소수 정당이나 무소속 의원들의 의정 활동상의 어려움을 알고 있고요. 다만 그 과정에서 어떤 이해관계에 얽매이지 않고 소신껏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힘도 또한 무소속 후보에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치 신인으로 또 교육 정책 전문가로 김시진 후보가 충북의 정치 1번지인 청주 상당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영상취재:이병학 CG:변경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