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민주 청주 상당 무공천.. 국민의힘 무혈입성하나?
더불어민주당 청주 상당 재선거 무공천
Loading the player..
더불어민주당이 청주 상당 재선거에 후보를 공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정우택과 윤갑근 예비후보 등이 격돌하고 있는 국민의힘이 무혈입성할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진보와 시민사회 진영도 후보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대웅 기자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이 대선과 같은 날 치러지는 청주 상당과 종로, 안성 국회의원 재선거에 후보를 공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청주 상당은 정정순 전 의원이 선거법 위반으로 의원직을 상실한 곳입니다.
이재명 후보 지지율이 정체된 상황을 정치 혁신으로 돌파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INT▶송영길/더불어민주당 대표
"공천 포기는 당장 아픈 결정이지만 우리 민주당이 책임정당으로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출마를 준비하던 김형근, 장선배 전 의장은 "당의 고심 어린 결정을 수용한다"면서 이재명 정부 탄생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거대 양당의 한 축인 민주당이 공천을 포기하면서, 청주 상당 국회의원 재선거에는 국민의힘이 무혈입성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현재 정우택, 윤갑근 후보 등이 격돌하고 있는데, 여론조사 100%를 적용하는 완전 국민경선제를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첫 전체회의를 가졌는데, 공천 방식은 설 연휴가 끝난 뒤 다음 달 초에 확정할 예정입니다.
지난 주말 청주를 방문한 윤석열 후보도 재선거 공천은 공관위에 전적으로 맡기겠다고 밝혔습니다.
◀SYN▶윤석열/국민의힘 대선 후보(지난 22일)
"이번 국회의원 선거가 대선 후보의 러닝메이트 개념이다 이런 얘기 하시는 분도 있는데, 공천관리위원회에 전적으로 맡길 생각입니다."
김종대 전 의원이 출마를 포기한 정의당은 진보·시민사회 진영 단일 후보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청주 시내 모처에서 정의당과 진보당 등 4개 정당이 비공개회의를 갖고, 첫 논의를 가졌습니다.
하지만 후보 등록까지 물리적인 시간이 3주도 채 남지 않아 후보를 찾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한편, 민주당이 쇄신안에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 제명을 포함하면서, 국회 윤리특위 설치 이후 첫 의원직 박탈 사례가 나올지 주목됩니다.
MBC 뉴스 김대웅입니다.
정우택과 윤갑근 예비후보 등이 격돌하고 있는 국민의힘이 무혈입성할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진보와 시민사회 진영도 후보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대웅 기자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이 대선과 같은 날 치러지는 청주 상당과 종로, 안성 국회의원 재선거에 후보를 공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청주 상당은 정정순 전 의원이 선거법 위반으로 의원직을 상실한 곳입니다.
이재명 후보 지지율이 정체된 상황을 정치 혁신으로 돌파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INT▶송영길/더불어민주당 대표
"공천 포기는 당장 아픈 결정이지만 우리 민주당이 책임정당으로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출마를 준비하던 김형근, 장선배 전 의장은 "당의 고심 어린 결정을 수용한다"면서 이재명 정부 탄생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거대 양당의 한 축인 민주당이 공천을 포기하면서, 청주 상당 국회의원 재선거에는 국민의힘이 무혈입성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현재 정우택, 윤갑근 후보 등이 격돌하고 있는데, 여론조사 100%를 적용하는 완전 국민경선제를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첫 전체회의를 가졌는데, 공천 방식은 설 연휴가 끝난 뒤 다음 달 초에 확정할 예정입니다.
지난 주말 청주를 방문한 윤석열 후보도 재선거 공천은 공관위에 전적으로 맡기겠다고 밝혔습니다.
◀SYN▶윤석열/국민의힘 대선 후보(지난 22일)
"이번 국회의원 선거가 대선 후보의 러닝메이트 개념이다 이런 얘기 하시는 분도 있는데, 공천관리위원회에 전적으로 맡길 생각입니다."
김종대 전 의원이 출마를 포기한 정의당은 진보·시민사회 진영 단일 후보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청주 시내 모처에서 정의당과 진보당 등 4개 정당이 비공개회의를 갖고, 첫 논의를 가졌습니다.
하지만 후보 등록까지 물리적인 시간이 3주도 채 남지 않아 후보를 찾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한편, 민주당이 쇄신안에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 제명을 포함하면서, 국회 윤리특위 설치 이후 첫 의원직 박탈 사례가 나올지 주목됩니다.
MBC 뉴스 김대웅입니다.
제목 | 날짜 | 좋아요 |
---|---|---|
오송참사 부실 제방 징역 6년 이상 구형 new | 2024-04-24 |
0
|
오송참사 시민 진상조사 결론.."충북지사 형사 처벌해야" new | 2024-04-24 |
0
|
"왜 혼자 탈출했냐" 트라우마..피해자 지원 절실 new | 2024-04-24 |
0
|
출생아 증가세 꺾인 충북..대책은 반쪽짜리 new | 2024-04-24 |
0
|
오송 참사 현장소장 7년 6개월·감리단장 6년 구형 new | 2024-04-24 |
0
|
민주노총 "사업주 재해예방 책임 강화" new | 2024-04-24 |
0
|
현대엘리베이터, 150여 개 파트너사와 동반 성장 컨벤션 개최 new | 2024-04-24 |
0
|
충북 출생아수 증가세 꺾여 '5달 만에 마이너스' new | 2024-04-24 |
0
|
충북도, 대출 이자 지원 등 저출생 대책 추가 new | 2024-04-24 |
0
|
독일서 금속활자, 직지복본 해외 특별전 new | 2024-04-24 |
0
|
오송참사 조사위 "재난관리 하나도 작동 안 돼" new | 2024-04-24 |
0
|
국토부, CTX 민자 적격성 조사 의뢰 결정 new | 2024-04-24 |
0
|
청주시 임산부 산후조리비 지원 조건 완화 new | 2024-04-24 |
0
|
충북 소비자심리지수 102.4..2개월 연속 하락 new | 2024-04-24 |
0
|
청주시 침수예방 사업 우기 전 준공 new | 2024-04-24 |
0
|
제천시-중국 번시시 3개년 교류협약 체결 new | 2024-04-24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