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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청주 상당 무공천.. 국민의힘 무혈입성하나?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5  취재기자 : 김대웅, 방송일 : 2022-01-25, 조회 : 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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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청주 상당 재선거 무공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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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청주 상당 재선거에 후보를 공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정우택과 윤갑근 예비후보 등이 격돌하고 있는 국민의힘이 무혈입성할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진보와 시민사회 진영도 후보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대웅 기자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이 대선과 같은 날 치러지는 청주 상당과 종로, 안성 국회의원 재선거에 후보를 공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청주 상당은 정정순 전 의원이 선거법 위반으로 의원직을 상실한 곳입니다.

이재명 후보 지지율이 정체된 상황을 정치 혁신으로 돌파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INT▶송영길/더불어민주당 대표
"공천 포기는 당장 아픈 결정이지만 우리 민주당이 책임정당으로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출마를 준비하던 김형근, 장선배 전 의장은 "당의 고심 어린 결정을 수용한다"면서 이재명 정부 탄생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거대 양당의 한 축인 민주당이 공천을 포기하면서, 청주 상당 국회의원 재선거에는 국민의힘이 무혈입성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현재 정우택, 윤갑근 후보 등이 격돌하고 있는데, 여론조사 100%를 적용하는 완전 국민경선제를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첫 전체회의를 가졌는데, 공천 방식은 설 연휴가 끝난 뒤 다음 달 초에 확정할 예정입니다.

지난 주말 청주를 방문한 윤석열 후보도 재선거 공천은 공관위에 전적으로 맡기겠다고 밝혔습니다.

◀SYN▶윤석열/국민의힘 대선 후보(지난 22일)
"이번 국회의원 선거가 대선 후보의 러닝메이트 개념이다 이런 얘기 하시는 분도 있는데, 공천관리위원회에 전적으로 맡길 생각입니다."

김종대 전 의원이 출마를 포기한 정의당은 진보·시민사회 진영 단일 후보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청주 시내 모처에서 정의당과 진보당 등 4개 정당이 비공개회의를 갖고, 첫 논의를 가졌습니다.

하지만 후보 등록까지 물리적인 시간이 3주도 채 남지 않아 후보를 찾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한편, 민주당이 쇄신안에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 제명을 포함하면서, 국회 윤리특위 설치 이후 첫 의원직 박탈 사례가 나올지 주목됩니다.
MBC 뉴스 김대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