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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정화운동 산증인' 월탄 대종사 영결식 단양 대흥사에서 열려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83  취재기자 : 허지희, 방송일 : 2022-08-08, 조회 :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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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탄대종사 영결식 조계종 한국불교정화운동
['불교 정화운동 산증인' 월탄 대종사 영결식 단양 대흥사에서 열려] 뉴스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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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정화운동의 산증인인 월탄 대종사 영결 다비식이 조계종 단양 대흥사에서 열렸습니다.

 

월탄 대종사는 지난 1960년 11월 24일 불교정화운동의 당위성을 천명하며 순교를 시도한 여섯 비구승 가운데 유일한 생존자로, 법랍 68세, 세수 86세로 지난 4일 입적했습니다.

 

월탄 대종사가 중심에 있었던 왜색불교의 잔재를 청산하고 한국불교의 정통성을 복원하려던 불교정화운동은 결혼을 하지 않는 '비구승' 중심의  조계종이 출범하는 토대가 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조사에서  "내가 있는 곳이 용화세계라는 월탄 대종사의 가르침은 사회에 큰 울림이 될 것"이라고 전했고, 김문근 단양군수도 조사에서 "3만 단양군민의  큰 나무가  갑자기 사라진 것처럼 상실감이 크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