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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청주공항 거점 저비용 항공사 다시 뜨나?
거점 청주공항 운송면허 저비용 항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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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최근 한화그룹이
재무 투자를 한 것으로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던 저비용 항공사 '케이에어'가
처음으로 지역에 모습을 보였습니다.
청주공항을 거점으로 할 계획인데
일단 운송 면허를 받는 게 관건입니다.
김대웅 기자입니다.
◀END▶
◀VCR▶
저비용항공사 '케이에어'가
처음으로 지역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항공 관련 대학을 초청한
정책 간담회에 참석한 것입니다.
'케이에어'는 내년 4월 취항을 목표로
다음 달 국제항공 운송면허를
국토부에 신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에어버스에서 새 항공기를 8대나 계약했고,
자본금도 450억 원이나 확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준보다 세 배나 많은 자본금으로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INT▶
김상보/케이에어항공 마케팅본부장
"인력 수급, 자본금 운용 충분한 대비"
일본과 대만, 홍콩 등
청주공항에 없던 국제선 정기 노선을 운영하고, 기존 저비용 항공사보다
30% 싼 운임을 계획 중입니다.
문제는
면허를 발급받기 쉽지 않다는 겁니다.
현재 영업 중인 우리나라 저비용항공사
6곳 가운데 절반은 적자나 자본 잠식 상태.
추가로 출범을 준비 중인 항공사도
여섯 곳이나 됩니다.
운항 초기 적자가 날 수 밖에 없는 구조여서, 탄탄한 재무 구조를 입증해야 합니다.
강원도를 기반으로 한 플라이양양도
지난해 신청을 했다가,
'재무위험 우려'로 반려됐습니다.
◀INT▶
방장규/교통대학교 항공운항학과 교수
"자본 잠식이 있더라도 견딜 능력 있어야"
충청북도는 청주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항공사가 꼭 필요하다며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 뉴스 김대웅입니다.
최근 한화그룹이
재무 투자를 한 것으로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던 저비용 항공사 '케이에어'가
처음으로 지역에 모습을 보였습니다.
청주공항을 거점으로 할 계획인데
일단 운송 면허를 받는 게 관건입니다.
김대웅 기자입니다.
◀END▶
◀VCR▶
저비용항공사 '케이에어'가
처음으로 지역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항공 관련 대학을 초청한
정책 간담회에 참석한 것입니다.
'케이에어'는 내년 4월 취항을 목표로
다음 달 국제항공 운송면허를
국토부에 신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에어버스에서 새 항공기를 8대나 계약했고,
자본금도 450억 원이나 확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준보다 세 배나 많은 자본금으로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INT▶
김상보/케이에어항공 마케팅본부장
"인력 수급, 자본금 운용 충분한 대비"
일본과 대만, 홍콩 등
청주공항에 없던 국제선 정기 노선을 운영하고, 기존 저비용 항공사보다
30% 싼 운임을 계획 중입니다.
문제는
면허를 발급받기 쉽지 않다는 겁니다.
현재 영업 중인 우리나라 저비용항공사
6곳 가운데 절반은 적자나 자본 잠식 상태.
추가로 출범을 준비 중인 항공사도
여섯 곳이나 됩니다.
운항 초기 적자가 날 수 밖에 없는 구조여서, 탄탄한 재무 구조를 입증해야 합니다.
강원도를 기반으로 한 플라이양양도
지난해 신청을 했다가,
'재무위험 우려'로 반려됐습니다.
◀INT▶
방장규/교통대학교 항공운항학과 교수
"자본 잠식이 있더라도 견딜 능력 있어야"
충청북도는 청주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항공사가 꼭 필요하다며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 뉴스 김대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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