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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충북본부, SPC 노조 탄압 행위 규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05  취재기자 : 이채연, 방송일 : 2021-10-15, 조회 : 1,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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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충북본부 SPC삼립 청주공장 SPC 화물연대 안전운임제
[민주노총 충북본부, SPC 노조 탄압 행위 규탄] 뉴스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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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충북본부는 오늘(15) 기자회견을 열어, SPC를 상대로 노조 탄압을 비판하고 노동조건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파리바게트 등 다수의 유명 브랜드를 가진 SPC 측이 복수노조를 악용해 민주노조에 대한 탄압을 벌여왔다"며, "화물노동자와 SPC 물류 자회사가 맺은 근무 개선 합의에 부당하게 개입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민노총이 내일부터 닷새 동안 안전운임제 법제화 찬반 투표를 도내 20여 곳에서 진행하겠다고 예고한 데 대해 청주시는 거리두기를 고려해 다수 인원이 밀집되지 않도록 협조를 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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