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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청주 도심서 대규모 '충북민중대회' 개최
최근 충북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커지는 가운데 내일(4) 청주 도심에서 500여 명이 모이는 충북민중대회가 예고돼 방역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충북본부를 중심으로 한 진보정당과 시민 사회단체 소속 참가자들은 농민기본법 제정, 비정규직 철폐 등을 촉구하기 위해 내일 오후 2시부터 충북도청 앞에서 30분가량 기자회견을 열고, 청주시청까지 왕복 2km 가량을 도보 행진할 계획입니다.
주최 측이 신고한 참여 인원은 499명으로, 현재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지침에 따르면 집회는 백신 2차 접종 완료자나 PCR검사에서 음성 통보를 받은 경우 최대 499명까지 모일 수 있습니다.
경찰은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기동대 1개 중대와 교통 관리 인력 등 120여 명을 배치하고, 방역 당국도 현장에서 접종 완료 확인과 명단 작성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자료화면:민주노총 집회
민주노총 충북본부를 중심으로 한 진보정당과 시민 사회단체 소속 참가자들은 농민기본법 제정, 비정규직 철폐 등을 촉구하기 위해 내일 오후 2시부터 충북도청 앞에서 30분가량 기자회견을 열고, 청주시청까지 왕복 2km 가량을 도보 행진할 계획입니다.
주최 측이 신고한 참여 인원은 499명으로, 현재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지침에 따르면 집회는 백신 2차 접종 완료자나 PCR검사에서 음성 통보를 받은 경우 최대 499명까지 모일 수 있습니다.
경찰은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기동대 1개 중대와 교통 관리 인력 등 120여 명을 배치하고, 방역 당국도 현장에서 접종 완료 확인과 명단 작성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자료화면:민주노총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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