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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학생회장이 뭐길래" 보궐 선거에 소송전까지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9  취재기자 : 정재영, 방송일 : 2017-03-28, 조회 : 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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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카드 학생회장 보궐선거 끊이지않는 잡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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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학교 법인 카드로
술값을 계산한 사실이 드러난
충북대 총학생회장이
취임 50여일 만에 자격을 잃었습니다.

청주대에서도 부정 선거 논란으로
소송이 벌어지는 등 총학생회를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정재영 기자.
◀END▶

◀VCR▶

지난달 충북대에 열린
전국 국공립대학생 연합 행사가 끝나고
이어진 뒤풀이.

새벽까지 이어진 술자리에서 쓴 비용은
83만 원 정도.

충북대 총학생회장은
학교 법인카드로 술값 26만 원을 계산했고,
부총학생회장의 양심선언으로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비용은 반환됐지만 파장은 확산됐고,
결국 대의원 84%의 찬성으로
총학생회 일괄 불신임이 의결됐습니다.

취임 50여 일만에 일어난 초유의 사태.

결국 다음 달 6일 보궐 선거를 치릅니다.

◀INT▶이성민/충북대 총대의원회 부의장
"등록금이다. 더이상 믿을 수 없다는 판단"

청주대는
부정 투표 논란으로 홍역을 앓고 있습니다.

지난해 선거에서
투표수가 유권자 수보다 많이 나오자
당선 무효가 선언된 상황.

총학생회장 당선자가
학교 선관위를 상대로 소송을 걸아
넉 달이 지나도록
여전히 지위 확인 소송이 진행 중입니다.

그나마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져
이번 주 들어서야 학생회실을 넘겨받았습니다.

◀INT▶이민우/청주대 총학생회장 당선자
"부정투표 아니라는 법원 판단 받았다"

지난해 건국대 글로컬 캠퍼스에서도
총학생회장 당선 무효 논란이 이는 등
잡음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