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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호남 고속철도로 연결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41  취재기자 : 김인성, 방송일 : 2019-09-23, 조회 : 1,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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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강원, 충청, 호남을 고속철도 연결 사업이
내년부터 시작돼 오는 2026년이면
강릉에서 청주를 거쳐 목포까지
3시간 반이면 갈 수 있게 됩니다.

이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한
'강호축' 발전 포럼이 출범했습니다.

김인성 기잡니다.
◀END▶

◀VCR▶
우리나라 교통망은 고속도로와 고속철도가
수도권과 부산, 수도권과 호남을 중심으로
이어져왔습니다.

그렇다보니 강원도와 충북은 중심축에서
벗어났고 경제 발전도 더뎠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으로
강원도에 고속철도망이 생기면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고속철도망이 없는
충청북도가 강원도-충청-호남을 잇는
이른바 '강호축'을 제안했고,

이를 발전시키기 위한 포럼이
강릉에서 출범했습니다.

◀INT▶ 김한근 강릉시장
"충청도와 호남권 모두가 힘을 합쳐서 이 거대한 프로젝트가 조기에 완성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들을 함께 모아가야 할 것입니다."

경부선과 호남선이 지나는 오송역과
KTX 만종역을 잇는 충북선 고속철도망을
건설하는 것이 이 사업의 핵심으로
2026년 완공되면 강릉에서 목포까지
3시간 30분이면 갈 수 있게 됩니다.

특히, 미래산업의 중심축이
될 걸로 기대됩니다.

◀INT▶ 송재호 위원장
"강원도의 평화경제, 오송의 바이오, 전남의 블루 이코노믹, 광주의 AI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연결될 수 있도록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의 터전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가고자 합니다."

대한민국의 X축 교통망을 완성할 '강호축'
고속철도망 구축 사업은
정부의 예비타당성 면제 사업으로 지정돼
내년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MBC 뉴스 김인성///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