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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대규모 정기인사....공직사회 술렁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4  취재기자 : 김영일, 방송일 : 2017-06-22, 조회 : 1,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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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승진인사 충주시 충청북도 정기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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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지방선거를 1년 앞두고 단행되는
대규모 인사가 공직사회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이른바 '58년 개띠'로 불리는
베이비붐 세대들의 퇴장까지 겹치며
연말까지 이런 상황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김영일 기자입니다.
◀END▶

◀VCR▶

고위공무원들의 잇따르는 퇴직으로
대규모 승진 인사가 단행된 청주시.

통상적으로 두세 명에 그쳤던
서기관 승진자가 무려 5명이 나왔습니다.

행정직에 박동규 안전정책과장과
김의 예산과장, 한상태 복지정책과장이
승진 예정자로 이름을 올렸고,

토목과 보건직 서기관은
이범수 도로시설과장과
정용심 위생정책과장에게 돌아갔습니다.

이 밖에 5급 사무관 승진자 11명을 비롯해
모두 92명의 승진자가 나왔습니다.

충청북도 역시 다음 달 정기 인사를 앞두고
술렁이고 있습니다.

베이비붐 세대 공직자들의 퇴임으로
예년보다 정기인사 폭이 확대됐기 때문입니다.

당장 3급 부이사관 4명과 4급 서기관 20명이 떠난 자리를 누가 메울지 관심입니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는 11개 시군 가운데
최대 7곳의 부단체장이 자리를 옮기게 돼
지방선거를 앞둔 이시종 지사의 결정도
주목됩니다.

이런 가운데 충주와 제천 등 대부분의 시군도 다음 주 정기 인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른바 '58년 개띠'들의 퇴장은
올 연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여
공직사회의 대대적인 교체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김영일입니다.